STUDIO CHO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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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lind Poster 2019
2019
2019 Blind Poster전에 참여하여, 김연수 작가님의 〈시절일기〉 속 문장을 해석하고 포스터를 디자인했습니다.나이가 들수록 점점 세상사가 못마땅해지는 내게 나치 수용소까지 다녀온 이 할머니가 덧붙인다.“나는 악에 대해 잘 알지만 선한 것만 봅니다.” (장래희망은 다시 할머니)-김연수 〈시절일기〉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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